어머니께서 한달전 대장암 진단받으시고 지금까지 수술대기중입니다.앞으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.좋은 정보 있으신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
9월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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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도윤
정말 어려운 시기에 진단받으셨네요. 의정갈등 여파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정말 답답합니다. 제 가족이 암 진단 받고 수술 대기하던 때 무척 초조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. 환자 본인은 더 힘들겠지요. 옆에서 마음 졸이며 있어주는 수 밖에 없어서 괴로웠습니다. 상훈님도 힘드시겠지만 어머님이 편안한 마음 가지실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일 것 같습니다. 수술 잘 받으시고 꼭 완치되기를 기원합니다.